▲ 울주군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대상 대화·소통·토론 워크숍을 11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열었다.  
 

울주군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대상 대화·소통·토론 워크숍을 11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열었다.
워크숍은 주민들이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울주군 12개 읍·면을 교통이 가까운 인근 지역으로 3개 읍면씩 나누어 찾아가는 순회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그리고 대화법과 소통법, 토론법을 주제로 100% 주민 실습형 진행방법으로 주민들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주군은 지난해 군민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공무원 대상 원탁토론회를 개최할 만큼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민주시민교육조례를 울산 최초로 공포하기도 했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람이고, 울주군민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는 것이 사람이 희망이 되는 민주시민사회의 시작이다. 지속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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