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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삼산·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입체화 추진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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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과 저녁 시간에 만성적인 교통 혼잡이 벌어지고 있는 남구 삼산과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이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 이를 통한 주차 면수 확충으로 상가 주차난이 해소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울산시는 삼산과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입체화 추진을 위해 어제 주차 실태 분석과 장래 수요를 감안한 적정 주차장 공급규모를 설정하는 입체화 타당성 검토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삼산과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은 상가 밀집지역으로 상인들의 지속적인 주차장 확충 요구가 빗발치던 곳이다. 특히 도심 상업지역에 위치해 교통 혼잡이 가중되고 있고 보행자 안전 등 각종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사업대상지 일원 일반 현황 분석, 주차 실태 현황 분석, 장래 주차수요 예측(2049년), 관련 법규 및 주차장 입체화 유사사례 검토, 입체화 타당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주차수급 실태 조사를 위해 조사구역을 현 주차장에서 바깥 경계선의 최대거리가 300m 넘지 않는 사각형을 영향권으로 설정하고 평일과 주말로 구분해 주간(14~16시)과 야간(21~23시) 시간대를 조사한다. 이와 함께 주차 차량의 합법과 불법을 판단해 적정 주차 대수를 파악한다.

울산시는 현재 삼산 공영주차장의 주차 면수가 120면,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은 240면에 불과해 이번 주차장 입체화를 통해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또 주차장을 공원과 어우러진 시민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5월 1차 중간보고회, 8월 2차 중간보고회와 9월 최종보고회를 가진 뒤 늦어도 2023년에 주차장 입체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삼산과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을 통해 인근 상인들의 주차면수 확충 요구에 부응하고 교통 혼잡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매일같이 주차 전쟁이 발생되고 있는 이들 공영주차장이 가능한 빨리 확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울산시의 계획대로라면 2023년에 입체화 사업이 완료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야 할 것이다. 상가들의 주차난 해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불황 탈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도심지역 상가들의 주차난 해소 정책은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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