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한 울산건축가협회 신임 회장.  
 

김진한(54 사진) 울산건축가협회 수석부회장이 제10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울산건축가협회는 13일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진한현 수석부회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진한 신임회장은 현재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울산대 건축학과와 울산대 산업대학원에서 건축도시학을 전공했다.

울산시 미술장식품 심의위원, 울산건축대전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건축가협회 부회장, 울산건축도시포럼 이사, 울산시 도시재생 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김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 임기동안 회원의 역량 강화와 학술활동 강화사업을 역점적으로 진행하고 울산건축사회와의 연계활동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건축가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결산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협회는 올 한해 △제22회 건축가회 회원전(10월~11월) △제22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10월~11월) △제2회 전국지역건축가회 교류전(10월~11월) △회원 개별전과 그룹전 지원 사업(3월~12월) △학술세미나와 심포지엄(3월~12월) △제3회 울산건축문화재(3월~12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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