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4일 남창고등학교 졸업식에서 7명의 우수 졸업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장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졸업시즌을 맞아 발전소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울본부는 14일 오전 남창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7명의 우수 졸업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새울본부는 서생 및 온양 소재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52명의 장학생에게 1,2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길 본부장은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사회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새울본부는 지역과의 동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 초등학교 영어능력 향상 지원, 각 학교 별 교육환경 개선 기자재 지원, 각 학교 별 방과후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 아톰공학 기술교실 및 아인슈타인 클래스 등 총 20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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