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티지 - 크랙 콘크리트’ 바닥재가 적용된 공간.  
 

LG하우시스는 지인(Z:IN) 바닥재 ‘프레스티지’가 독일의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섬유·벽장재·바닥재 부문-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는 LG하우시스의 차별화된 기술인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콘크리트의 느낌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상업공간용 타일 바닥재 제품이다.

연속동조엠보 공법은 바닥재의 디자인과 엠보싱(Embossing 오목, 볼록한 입체적 모양)을 일치시키고 무늬 반복을 최소화해 천연소재의 표면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올해 공모전에는 세계 52개국에서 6400여개 출품작이 등록됐다.

LG하우시스 제품 중 iF 디자인상을 받은 제품은 지금까지 총 33개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향후에도 대리석 및 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재의 느낌을 인테리어 자재에 구현해,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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