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중구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울산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중구문화원 3층 강당에서 박태완 울산중구청장, 신성봉 울산중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부원장, 임원과 이사진, 감사 등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울산중구문화원은 이날 총회에서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9년의 사업계획과 예산(안) 및 의안을 심의·승인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문화체육부장관상 박문태 원장, 울산중구청장 감사패 정지현 강사, 국회의원상 김성은 강사, 중구의회의장상 이정우 회원,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이은미 간사, 울산문화원연합회장상 박잠순 회원, 울산중구문화원장상 이용록 강사가 각각 수상했으며, 서예반 김환병 강사 외 16명이 2019년을 함께할 문화학교 강사로 위촉됐다.
또한 중구문화원 임원 중 오병한 감사, 이경식, 이상문, 지병화, 최명훈 이사가 연임됐으며 신임이사로 박창현, 서혜숙, 신순희 씨가 선임됐다.
박문태 중구문화원장은 "중구문화원의 숙원사업이었던 원사 이전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울산 중구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서 기해년에는 울산 중구의 문화 위상을 드높일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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