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서울시의 혁신교육지구 운영과 도시재생관련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는 서울시의 혁신교육지구 운영과 도시재생관련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1~13일, 2박3일 일정으로 추진된 서울시 방문에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9명의 시의원과 집행부 업무관련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혁신교육 추진을 위해 유기적 민·관·학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와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활력 있는 도시재생특별시를 둘러봤다.
이번에 둘러본 주요 방문지는 성북구 장위도시재생지구내 김중업건축문화의 집, 성동구 마장도시재생지구내 사업현장, 서울형 혁신
교육지구 중 한 곳인 노원구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다. 특히 방문지별 현장실무담당자의 사업 설명과 함께 '양산지역의 변화를 일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정책워크숍도 실시했다.
또한 김일권 양산시장과 함께 서울시청을 방문해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과 도시재생을 비롯한 당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협업사항은 추후 구체화시켜 진행하기로 했다.
정석자 위원장은 “이번 서울시 벤치마킹 결과를 충분히 검토해 의정활동에 반영, 양산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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