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상호금융대상평가 시상식에서 온양농협 등 울산지역의 6개 농협이 수상했다.  
 

울산지역 농협들이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상호금융대상평가 시상식에서 온양농협 등 울산지역의 6개 농협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온양농협외에도 농소농협·방어진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중앙농협·울산축산농협·범서농협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수상제도다.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대상은 울산을 비롯한 전국 1,134개 농·축협 중 경영실적이 1위인 농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최우수상은 전국 13개 농협에 수여하며, 우수상은 전국 24개, 장려상은 전국 75개 농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농협에게는 회장 표창외에 시상금, 트로피, 직원연수, 특별승진 등 많은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전국 대상은 1,000만원, 최우수상은 6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져 온양농협은 600만원을 받는다.
문병용 본부장은 “조합원·고객들이 농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관내 많은 농·축협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고객 여러분들이 주신 성원에 보답해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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