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알파인 스키 슈퍼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현태 선수와 선수격려차 온 울산시체육회 임원진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메달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알파인스키 남자일반 슈퍼대회전에 출전한 김현태 선수가 43.86으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한바람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조절과 경기력에 영향을 준데다, 1위 박제윤(경기)에 0.14초 뒤진 기록이라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하지만 21일 치러지는 대회전은 김현태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어서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광역시체육지원과 서대성 과장, 울산광역시체육회 오홍일 사무처장과 울산광역시스키협회 이진용 회장 등 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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