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소방서(서장 김재화)는 21일 오전 소방안전협의회(회장 박장호) 회원 현대중공업(주) 등 10개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항, 용접용단 작업 등 공사장 안전수칙 준수 당부, 비상방송설비 성능개선을 위한 자체점검 안내, 2019년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개요, 기업체와 소방서간의 상호 정보교환 및 안전사고 개선방안 등 소방안전을 위한 자유로운 논의로 진행됐다.

김재화 동부소방서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안전관리의 선진화에 위해 힘써달라”며 주민과 소방서간의 공감대 형성에 많은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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