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도시재생연구회(회장 김시현)와 울산행정포럼(회장 손종학)은 25일 전남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구도심(향동·중앙동)을 방문했다.
순천시 구도심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시작으로 국토부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으로 추진한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순천시는 ‘순천만 보전정책을 기반으로 생태와 문화의 도시디자인‘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하기 위해 △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현 △ 일자리창출 △ 주민소득증대 △ 삶의 질 향상과 시민행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도시재생 선도사업은 생태·문화·역사·사람이융합·공존하면서 지역자원의 활용,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을 통해 문화·환경·사회·경제 복합적 도시재생으로 국토부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으로 균형 있게 발전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의원연구단체 의원들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주민의 주도적인 참여와 함께 경제·사회·문화·환경의 복합적인 활성화를 통한 균형 있는 도시발전 속에서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혁신사업??이라며, 이번 순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통해 울산에 걸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비교해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장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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