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27일 오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 평생교육 거점기관 지원사업 등 2개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심의·선정을 위한 동구평생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평생교육 거점기관 지원사업,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에 대해 사업목적의 타당성, 지원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심의했다.

동구는 심의·선정된 지역 평생교육 거점기관 4개 사업에 각 300만원씩 1,200만원을 지원하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는 12개 동아리에 각 50만원씩 600만원을 지원한다.

또, 3월 초에 지원기관 및 동아리 실무자에게 회계처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지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교육의 양극화 해소 및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 우수사업 및 동아리을 적극 지원, 평생학습도시 동구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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