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 대연캠퍼스 내 부산창업카페 전경.  
 

“동남권 스타트업, 든든한 지원사업 챙겨가세요”
동남권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기술이전, 투자설명회, 특허 등 기업성장에 가장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원장 옥영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부경대 대연캠퍼스 소재 부산창업카페 세미나실에서 ‘부경대 입주기업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과 부산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경대 입주기업은 물론 부산 등 동남권 소재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와 예비창업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부경대 등 각 기관들은 스타트업 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및 창업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이 기술평가와 기술보증, 기술이전 관련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것을 비롯, 부산테크노파크가 엔젤투자,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 투자설명회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특허동향분석, 상표?디자인개발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기술전략·기획, 기술창업 및 사업화, 제조·서비스 혁신 성장을 위한 전문 분야 자문교수단 운영 및 가족회사 지원 제도 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 기업 ?춤형 컨설팅이 행사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참여기관별 상담부스에서 진행된다.
행사문의는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051-629-5656~7)으로 하면 된다.
한편 부경대와 기술보증기금, 부산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는 우수 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 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 /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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