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울산 강북영재교육원 입학식이 지난 15일 울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노옥희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협력학교장, 신입생 140명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4회 울산 강북영재교육원 입학식이 열렸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제14회 강북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협력학교장, 신입생 140명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북영재교육원은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과 여름방학 집중수업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5학년은 염포초, 6학년은 함월초, 중학교 발명은 유곡중, 수학·과학은 진장중에서 수업을 받는다.

정연도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AI가 생활화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지식을 축적하는 것보다 AI를 활용해 더 높은 발전을 이루는 창의·융합적 사고와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교육이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과 바른 인성을 개발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교육의 내실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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