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층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렛츠런파크 부경 '루키 존'에서 한 커플이 다트게임을 즐기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의 경마놀이터 ‘루키 존(ROOKIE ZONE)’이 20·30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이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20·30세대 전용공간으로 꾸며진 루키 존이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0월 1일 렛츠런파크 부경이 신세대를 겨냥해 야심차게 개장한 ‘루키 존’은 멀티 스테이지, VR 존, 전자다트 존, 커플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멀티 스테이지’는 커플·친구들이 현장에서 태블릿 PC를 배부받아 경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경마 승식부터 구매표 표기법까지 친절히 설명해주기 때문에 경마체험 중 궁금한 점은 즉석에서 물어볼 수 있어 재미와 함께 궁금증을 풀 수 있다.

‘VR 존’에서는 전자 고글을 끼고 무료로 다양한 가상현실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전자다트 존’은 전자장치가 부착된 다트를 던져 기록으로 승부를 가리고 당일 최고기록 달성자에게는 텀블러와 각종 무료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젊은층 감각의 명품 인테리어로 장식한 ‘커플라운지’는 20·30커플들이 커플 의자에서 오붓이 대화를 나누고 경마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인기있는 전용장소다.

한편 루키 존은 렛츠런파크 부경 관람대 1층에 있으며, 매주 금, 토,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부산 /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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