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8일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전국기관장회의를 열고 ‘1만명 조직의 협업강화’를 주제를 논의했다.  
 

근로복지공단은 18일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전국기관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임원과 소속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만명 조직, 기관·부서·직급간 소통과 협업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심경우 이사장은 ‘산재보험 54년 역사, 가장 큰 변화와 성과를 이루다’라는 주제를 직접 발표했다.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과 출퇴근재해보상 등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에 대해서도 격려했다.

이어 원스톱 서비스팀, 업무관련성 평가, 재활특진, 장해진단 전문의료기관 등 소속기관의 협업 강화 방안에 대한 토의도 마련됐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제 공단은 1만명의 큰 조직으로 기관·부서·직급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주도적, 긍정적, 적극적 마음가짐으로 각자 역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1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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