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회의의 ‘울산 level up! 성평등시대를 열다’ 등이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및 권익 증진을 위한 ‘2019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10개 사업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최근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어 사업목적의 적합성,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한국문화유산교육협회의 ’한국사 지도사 양성과정‘ △(사)한국스포츠산업개발원의 ’여성인명구조요원양성‘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여성회의 ’옹기종기 손으로 빚는 도자기 공예교실2‘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의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쌀누룩저염된장 쉽게 담그는 법 배우기’ △울산광역시새마을회의 ‘3대가 함께하는 화목한 가족공동체 만들기’ △울산광역시효문화선양회의 ’가족사랑 이야기 발굴 공모 및 가족친화 한마당‘ △(사)울산여성회의 '울산 level up! 성평등시대를 열다’ △울산지역사회교육협회의 ’내 안의 멋진 나를 찾는 Change On 리더십 아카데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울산지부의 ’사이버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당당하게!‘ △(사)한국여성의전화 울산지부의 ’어르신대상 생활문화 속 성평등 감수성 향상 훈련‘이다.
사업비는 4,877만 원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양성평등기금은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등 여성 사회참여활동 증진사업은 물론, 젠더폭력 예방교육, 여성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어르신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가족친화 캠페인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원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양성평등기금은 여성발전기금에서 시작해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144개 사업에 9억 원을 지원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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