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이 21일 울산화력본부에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35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21일 울산화력본부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씨캠주식회사(대표 정의균) 등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35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국내외 저성장기조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초청해 제품의 설명, 판매계약뿐만 아니라 실무자간 기술·정보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상생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산화력본부를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5개 사업소에서 총 176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가 열린다.

한국동서발전은 2007년부터 매년 5개 사업소(당진, 동해, 일산, 울산, 호남)에서 ‘사업소 동반성장의 날’을 개최했으며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시행해오고 있다.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된 구매상담회에는 총 816여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2018년에는 중소기업제품 2,764억 원, 기술개발제품 276억 원, 여성기업제품 255억 원, 장애인기업제품 61억 원 총 3,356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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