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울주경찰서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등 7명이 울산행복학교를 방문해 ‘스쿨폴리스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울산울주경찰서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등 7명이 울산행복학교를 방문해 ‘스쿨폴리스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은 울산행복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맞춤형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반 학생들과 함께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실습교육에 참여하는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선생님이 되어 경찰관들에게 전문기술을 가르쳐 주며, 자신감 제고와 동시에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울주서는 학생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격려와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행복학교 한 학생은 "스쿨폴리스 선생님이 학교에 와서 신기하고 교육도 재미있었다"며 "직접 내린 커피가 맛있다고 해줘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울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미소와 수업에 임하는 열정 가득한 모습에 많이 놀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노력을 하겠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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