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지난 19일 울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의 인성교육 기능을 회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일 울산도시공사 반구대홀에서 열렸다.

협약을 통해 강남지원청은 시티투어버스 24대를 지원받아 참가자 96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티투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또 울산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이 제작한 ‘승강기 내 인사하기’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추진하는 ‘인사를 통해 정이 넘치는 골목길 만들기’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수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성교육과 지역 관광사업의 상생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