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장애인수영팀이 충북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2, 은3, 동1개를 획득했다.  
 

울산 북구 장애인수영팀이 제10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강과 이재은이 접영 50m와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강은 접영 50m에서 37초38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배영 100m에서 1분32초42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은은 평영 100m에서 1분32초20으로 금메달을, 접영 100m에서는 1분32초38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영서는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2분56초64)을,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동메달(1분05초92)을 각각 목에 걸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