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과 지역 자원봉사단체,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3일 ‘2019년 두드림 물품지원사업 협약식’을 했다.  
 

울주군과 지역 자원봉사단체,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3일 ‘2019년 두드림 물품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두드림 물품지원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주최·후원하고, 울주군과 지역 내 3개 우수 자원봉사단체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사단체는 기초수급과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정에 가사지원, 말벗 등의 재가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는 저소득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다.

올해 말까지 최대 2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책정돼 있으며, 가구 당 30만 원 상당의 맞춤형 필요 물품(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60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201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10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우수한 자원봉사단체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더욱더 활성화돼서 많은 소외계층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참여하게 되는 봉사단체 모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