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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큐원 하얀설탕’, 제당업계 유일 저탄소제품 인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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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곤
  • 승인 2019.04.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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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제당업계 유일의 저탄소제품 인증 제품인 삼양사의 큐원 하얀설탕 1kg 앞뒷면. 제품 뒷면 중앙 하단의 로고가 저탄소제품 인증 로고다.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주관하는 탄소성적표지제 인증심사에서 ‘큐원 하얀설탕’의 저탄소제품 인증을 갱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증 갱신으로 큐원 하얀설탕은 국내 제당업계 유일의 저탄소제품 인증 제품이 됐다.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갱신한 제품은 큐원 하얀설탕 1kg, 3kg, 15kg, 1톤 등 4종이다. 이들 제품은 삼양사 울산1공장(공장장 조성근 상무) 전체 생산량의 약 95%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이다. 이외 큐원 갈색설탕, 큐원 흑설탕 등의 제품 5종은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탄소발자국은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 라벨 형태로 제품에 표시하는 제도다.

저탄소제품은 동종 제품의 평균 탄소배출량 이하이거나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량 감축률이 4.24% 이상인 제품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다. 1단계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아 탄소발생량을 공인받은 제품만 2단계 인증인 저탄소제품 인증에 도전할 수 있다. 어떤 기준을 선택하건 매 갱신마다 탄소발생량을 감축해야만 해서 획득보다 유지가 더욱 어려운 인증제도로 꼽힌다.

삼양사 울산1공장은 2010년 5월 국내 제당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지속적인 탄소배출량 감축 노력으로 2013년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에 성공하고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삼양사 울산1공장은 벙커C유를 사용하던 보일러의 설비를 개선해 천연가스(LNG)로 연료를 교체하고 신재생 에너지의 일종인 RPF(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로 생산한 스팀을 구입하는 등의 다각적 노력으로 탄소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 중이다.

삼양사 울산1공장 관계자는 “삼양그룹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그룹차원에서 환경안전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삼양사 울산1공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공장으로서 깨끗한 환경을 경영의 최우선에 놓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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