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마트시민기자단 모집 포스터 이미지.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는 ‘울산미디어일자리아카데미’프로젝트 일환으로 울산스마트시민기자단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미디어 분야 일자리 소개 및 수강생 대상 취·창업 지원을 위한 ‘울산미디어일자리아카데미’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울산미디어일자리아카데미’프로젝트 일환인 ‘울산스마트시민기자단’은 울산 시민들의 뉴미디어제작능력 함양 및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창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스마트시민기자단’은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영상제작, 기사문 작성, SNS 활용 등 ‘내 동네 뉴스 만들기’를 주제로 12차시의 양성교육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양성교육은 5월7일부터 6월18일까지 진행되며, 양성교육을 통해 울산 동네의 뉴스거리 발굴 및 5분 분량의 뉴스를 제작하고, 제작과정을 통해 기사 작성, 촬영 및 편집 등 뉴스 제작의 전반을 익혀나갈 계획이다.

‘울산스마트시민기자단’은 양성교육 수료 후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지원을 통해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연간 20개 마을, 60개 뉴스 제작을 목표로 활동하게 되며,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우리동네 현장리포터’코너로 편성 및 방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우수한 활동을 한 스마트기자단에게 ‘올해의 시민기자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콘텐츠의 내레이션 및 아나운서 역할을 담당할 시민MC, 뉴스를 기획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시민기자,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담당하는 시민PD 총 3개의 분야로 20명 내외의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누리집(http://kcmf.or.kr/comc/ulsan/) 및 시청자사업팀(052-960-70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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