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9일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쏜 단거리 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은 지난 4일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와 동일한 무기로 식별됐다. 북한의 이스칸데르급 추정 미사일은 최대사거리가 50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군사분계선(MDL) 인근 최전방 지역에서 발사하면 남한 전역이 사정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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