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이 16일 ‘2019년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갖고 신규 선정기업 5개사에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이 16일 ‘2019년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갖고 신규 선정기업 5개사에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진기계, ㈜레베산업, ㈜한국몰드, 에스아이에스㈜, ㈜보성 등 올해 신규선정기업 대표자와 실무자가 참석해 글로벌강소기업 지원정책 활용방안과 해외진출 방식 다각화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견기업 후보군으로서 수출기업 성장사다리 구축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울산중기청, 울산시, 민간 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앙-지방-민간 간 우수 협력 모델이다.

울산지역에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30개의 글로벌강소기업이 선정됐으며, 현재 유효기업은 15개이다. 이번 지정된 기업은 향후 4년간 중기부, 울산시,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하인성 청장은 “울산의 글로벌강소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기업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성장해 최근 침체된 글로벌 경기를 반전하는 중심에 서기를 바란다”며 “울산중기청에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뒤에서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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