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이 20일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울산시 대학생봉사단이 함께 하는 ‘꿈쟁이들을 위한 무지개 담벼락 프로젝트’를 울주군 온산읍 덕신 소재 신온6리 노인정에서 실시했다.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이 20일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울산시 대학생봉사단이 함께 하는 ‘꿈쟁이들을 위한 무지개 담벼락 프로젝트’를 울주군 온산읍 덕신 소재 신온6리 노인정에서 실시했다.
LS니꼬동제련 임직원 12명, 울산시대학생봉사단 8명 등 약 20명으로 구성된 벽화봉사팀은 회색빛 콘크리트 담벼락을 알록달록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화사하게 재탄생 시켰다.
새롭게 단장된 벽화를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골목길 미관 개선과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지개 담벼락 프로젝트’ 는 LS니꼬동제련과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미관개선에 뜻을 모아 2013년부터 7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공공시설물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두 곳을 선정,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울산 소재 대학교에서 미술,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능기부하는 것이 특징이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조성된 벽화를 보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운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담”며 “앞으로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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