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펼쳐진 ‘울산사랑 환경콘서트’는 지역 언론, 울산시, 환경단체, 시민 등 5,000여명이 함께해 문화 소통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인기 발라드 가수 조성모, 인기 트로트 가수 서지오, 팝페라그룹 엘루체, 신세대 트로트가수 임영웅, 아이돌그룹 비타민엔젤, 지역 트로트 가수 수근 등 다양한 세대의 가수들의 뜨거운 무대는 금요일 밤을 열정으로 수놓았다.
봄꽃 구경을 나온 많은 시민들은 본격 공연이 시작되기 전인 낮부터 행사장에서 '환경사랑 노래자랑', 환경영화(‘오스카 아메리카’) 감상, 환경상식 OX퀴즈 풀기, 환경관련 부스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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