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0일 오후 외솔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20일 오후 외솔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검정고시는 총 734명의 지원자 중 632명이 응시해 459명이 합격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합격자 중 희망자 40명이 참석했다.

울산 검정고시 동문회는 이날 최고령 합격자인 74세 여성과 장애인 대표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뤄낸 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새로운 시작 앞에 선 합격자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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