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약사중학교(교장 박영희)는 22일 삼성꿈장학재단 꿈 키움 멘토 장학에 선정돼 마련한 18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박하영 학생에게 전달했다.  
 

울산 약사중학교가 무용가를 꿈꾸고 있는 박하영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학금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산업의 일환으로 삼성꿈장학재단 꿈 키움 멘토 장학에 선정돼 마련됐다.

박하영 학생은 1년간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작품비, 무용의상비, 대회비 등에 사용하게 된다.

삼성꿈장학재단 꿈 키움 멘토 장학은 꿈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이 멘토 교사의 교육적·정서적 지지를 받으며 주도적으로 자신의 꿈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박하영 학생의 멘토로 나선 박영희 교장은 “박하영 학생이 무용가의 꿈을 마음껏 꾸며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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