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과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는 스마트공장 수요기업 발굴과 사전 컨설팅 역할을 수행할 ‘울산지역 스마트공장 수요기업 발굴단’을 지난 10일 출범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과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는 스마트공장 수요기업 발굴과 사전 컨설팅 역할을 수행할 ‘울산지역 스마트공장 수요기업 발굴단’을 지난 10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울산 스마트공장 및 기업지원·컨설팅분야 전문가 15명을 발굴단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산업분야의 현장 경력과 더불어 스마트공장분야, 중소기업지원 분야 및 중소기업을 대상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또한, 발굴단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을 이해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각 기업의 현장에서 꼭 필요한 스마트공장 구축 분야를 상담하고, 정부 사업에 맞춤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전 컨설팅을 수행하는 역할을 수행해 연내에 약 150여개의 수요기업을 발굴하게 된다.

울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 관계자는 “울산지역의 어려운 경기 상황을 감안할 때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제조혁신은 필수사항”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공장에 적극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수요기업 발굴단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을 감안해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 할 수 있도록 발굴단참여 위원들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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