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19일 밤 9시 50분 총 3부작 방송 

 

EBS TV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밤 9시 50분에 창사 특집 다큐프라임 ‘인류세' 3부작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EBS TV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밤 9시 50분에 창사 특집 다큐프라임 ‘인류세' 3부작을 선보인다고 11일 소개했다.
인류세란 인류가 지구의 지층에 직접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는 지질학적 용어로 인류의 활동이 소행성 충돌, 지각판 운동에 맞먹음을 의미한다. 제작진은 인류에 의해 변화한 세계 각지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닭 뼈', ‘플라스틱', ‘과잉 인구' 3가지 키워드로 인간이 지구에 미친 영향을 풀어낸다.

1부 ‘닭들의 행성'에서는 인류세 개념에 대해 지질학적으로 소개한다.
2부 ‘플라스틱 화석'에서는 미래에 화석이 돼 지층에 남을 수 있는 플라스틱을 다룬다.
3부 ‘안드레의 바다'에서는 인도네시아 작은 섬 붕긴을 무대로 작살잡이 어부가 꿈인 소년 안드레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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