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욱작 'happy life'시리즈 중.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연욱작가가 'happy Life'을 주제로 12일부터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연다.
김작가는 작품을 통해 진정 행복한 삶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가 하는 물음들을 던지며, 행복한 삶에 대해 철학적 관점으로 접근한다.
아크릴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재료를 혼합한 40여점의 작품들은 작가의 삶 속 지극히 소소한 일상의 단상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 작가 특유의 자유로운 표현형식과 파스텔톤의 원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행복감에 빠져들게 한다.
김연욱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참여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울산환경미술협회, 여류작가 한울회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울산현대백화점, 현대자동차문화센터, 원예농협문화센터 등에 출강하고 있다.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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