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와 울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박정일)은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범죄피해 장애인 지원과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울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피해 장애인 지원과 권익 증진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강력범죄 피해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피해 회복과 권익옹호에 나서기로 했다.

센터 김복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강력범죄 피해자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그들의 건강한 성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법무부와 울산시, 양산시, 기업체와 단체 후원금을 지원받아 2005년 1월 설립됐으며, 지난해까지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등으로 3,085건 11억2,9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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