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태우고 가다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사고 13일 만인 11일(현지시간) 다뉴브강 물 밖으로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6시 47분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와이어를 감기 시작한 지 7시간 20분 정도가 지난 오후 1시 7분 허블레아니호는 이동용 바지선 위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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