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유튜브 광고 캠페인 및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9 유튜브 웍스 어워드'를 올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칸타(Kantar)와 협업을 통해 세계 9개국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광고, 마케팅 및 미디어 분야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베스트 장기 성과, 베스트 유튜브 퍼포먼스 마케팅, 베스트 광고 화제성 등 7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며, 그중 최우수작에 그랑프리 상을 준다.

다음 달 25일까지 출품작 접수가 가능하며, 8월 29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최소연 구글 유튜브 비즈니스 마케팅 매니저는 "구글은 유튜브 웍스 어워드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사회에 반향을 일으킨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하고,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