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이 17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CJ CGV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BNK부산은행 한정욱 디지털금융본부장, CJ CGV 조진호 영업담당)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17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CJ CGV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의 간편결제서비스인 ‘썸패스’와 CGV를 연계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은행은 올해 8월까지 부·울·경 지역 20개 CGV에서 영화 예매 시 ‘썸패스’의 계좌기반 바코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올해 안으로 무인티켓판매기(키오스크)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썸패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할인과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방침이다.

부산은행 한정욱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CGV를 찾는 고객들이 ‘썸패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 ‘썸패스’는 더벤티, 삼진어묵, 정항우케익, 베러먼데이 등 지역 기반 우수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하나투어, 이디야커피, 뚜레쥬르 등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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