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강동미디어 협동조합은 17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강동매거진 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울산 북구 강동미디어 협동조합은 17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강동매거진 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현재 활동중인 매거진 기자뿐만 아니라 기자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마을기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신 문화 트렌드와 미디어, 멋진 기사 쓰는 법, 쌍방향 소통을 위한 취재영상 제작 방법에 대한 강의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방법을 익혔다.

강동미디어 협동조합 엄기윤 대표는 “앞으로 우리 협동조합이 강동 지역의 사회, 경제, 문화 융성의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강동미디어 협동조합은 올해 북구에서 추진하는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2013년부터 발간중인 강동신문과 2017년 만든 강동안전플러스 앱 등 마을미디어 채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 소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확산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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