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대송공원 일원에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드론체험장을 조성하고 이달 4일부터 1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울산 동구 대송공원 일원에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드론체험장을 조성하고 오는 11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드론체험장은 20m×10m×7m의 트러스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접수한 뒤 조종 및 안전교육을 받고 드론조종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드론체험장은 4차 산업과 접목해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체험하도록 하고자 조성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드론체험장을 통해 체험형 관광인프라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이 동구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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