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내일봉사단’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에 따르면 ‘내일봉사단’은 내일설계지원센터의 인테리어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중년 재취업 준비생 19명이 꾸린 봉사단체다.

봉사단은 이날 첫 봉사활동으로 남구 옥동의 치매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이들은 앞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2회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의 내일설계지원센터는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베이비부머세대와 노인세대의 인생 2막 준비를 돕는다. 은퇴자들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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