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근대역사문화콘텐츠 공연 ‘살티-울산산티아고’가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 2019 울주아트지역작가전 우형순작 사냥  
 
   
 
  ▲ 울산중견작가전 박종민작.  
 
   
 
  ▲ 선바위도서관 한정아작.  
 
   
 
  ▲ 북구예술창작소, 'ㅂ∩ㅇ드로잉 프로젝트' 전.  
 
   
 
  ▲ 한전 희망콘서트 연주를 맡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울산시립예술단 ‘살티-울산산티아고’
울산근대역사문화콘텐츠 공연 ‘살티-울산산티아고’가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감독의 큐 사인과 함께 울산 지역의 천주교 공소와 천주교 박해 등이 무대에서 표현된다. 연기파 배우인 김학철, 홍성숙, 이건영과 시민배우 심차임, 배향기, 최근영 등 9명을 포함해 모두 30여명이 출연한다. 입장료 전석 1만 원(회관 유료회원과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30% 할인). 12일 오후 8시, 13일 오후 5시, 14일 오후 5시.

◆한전 울산지사,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한국전력 울산지사는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해설이 있는 뮤지컬 여행’을 연다.
콘서트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국내 대표적인 교향악단인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후원해 전국 순회공연으로 열리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군장병 등 울산시민 1,400여명을 초청해 ‘해설이 있는 뮤지컬 여행’을 주제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노트르담 드 파리’, ‘맘마미아’, ‘캣츠’,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등의 하이라이트를 펼친다.

◆ 울산예고 실용음악 정기공연
울산예술고등학교의 실용음악 정기공연이 12일 오후 3시 학교 예림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보컬, 재즈피아노,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실용작곡 등을 배우고 있는 울산예고 음악과 학생들의 공연이다. ‘Stasbourg’를 시작으로, 연주곡(Cliffs of dover), 기성곡(가요'깊은밤을 날아서' 등) 들을 펼친다. 피날레무대는 정지은, 박주연, 황도윤, 김규진, 인힘찬, 심주형, 김단아, 고하빈 학생의 'Butterfly‘가 장식한다.

전시

◆ 2019 울주아트지역작가 ‘우형순 초대전’
2019 울주아트 지역작가 공모 당선자인 우형순 작가의 초대전(부제:Life and History-시간의 나무)이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선사시대 암각화 속에 담긴 순수 자연을 통해 삶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 ‘생명’에 대해 작가만의 새로운 색채로 그려 낸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우 작가는 동국대 미술학과와 계명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문의 울주문화예술회관(www.uljuart.or.kr), 052-229-9500.

◆북구예술창작소, 'ㅂ∩ㅇ드로잉 프로젝트' 전
울산북구예술창작소가 소금포 갤러리에서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지역연계 'ㅂ∩ㅇ드로잉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를 진행한다.
북구예술창작소는 4월1일부터 입주작가들의 드로잉 을 실크스크린 작업을 통해 티셔츠, 가방에 새겨 염포동 일대의 염포119안전센터, 염포초등학교, 염포치안센터, 중리경로당, 북구청 등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드로잉 작품과 티셔츠, 가방을 맞교환하는 지역연계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문의 052-289-8169.

◆가다갤러리, 2019 울산중견작가전
가다갤러리는 이달 5일부터 25일까지 '2019 울산중견작가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와 수채화, 아크릴 등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해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출품 작가는 강문철, 김갑수, 김동인, 김 섭, 박종민, 배경희, 서경희, 설이연, 윤옥례, 조철수. 문의 052-257-7769

◆진은정 첫 개인전, ‘Curious’
진은정의 첫 번째 개인전이 ‘Curious’를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S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부제는 ‘경계에 대하여 묻습니다’로 전시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강과 바다, 산과 들, 안개와 구름, 오른쪽과 왼쪽, 빛과 어둠의 경계를 묻는다. 현재 성안초 교사로, 교원대, 부산교대에도 출강중이다. 문의 052-222-4461

◆울주선바위도서관, 한정아 초대전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찬란한 순간들’을 주제로 한정아작가 초대전을 7월 한달간 연다.
한정아 작가의 비구상 작품 15점은 대상을 정형화된 그대로를 소재로 삼지 않고 작가의 생각이나 경험 등을 바탕으로 그린 추상미술로 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찬란한 순간들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고은정기자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