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울산서머페스티벌은 더 화려하고 더 풍성한 출연가수들로 오는 7월22일부터 7월28일까지 1주일동안 울산시 일원에서 모두 여섯 번의 화려한 음악축제를 펼친다.  
 

울산MBC 주관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올해도 울산시민들과 함께 한다.
울산MBC에 따르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울산서머페스티벌은 더 화려하고 더 풍성한 출연가수들로 오는 7월22일부터 7월28일까지 1주일동안 울산시 일원에서 모두 여섯 번의 화려한 음악축제를 펼친다.
첫무대로 22일 오후 7시30분, 중구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레드벨벳과 마마무, 여자친구, 에이핑크, Stray Kids 그리고 워너원 멤버들의 새 그룹, AB6IX 와 CIX 등 인기정상의 K-Pop 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특집'쇼! 음악중심'이 펼쳐진다.
2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젊은이들 못지않은 중장년층의 뜨거운 호응이 함께하는 ‘아줌마 콘서트’가 펼쳐진다.
탤런트 최성국, 가수 금잔디의 사회로 조성모, 김완선, 박강성, 진성, 조민웅, 서지오가 출연하며, SNS 스타가수 요요미도 함께한다.
24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들이 총출동하는 ‘낭만 라이브’가 펼쳐져 케이윌 밴드, 10cm, 데이브레이크, 레게 강 같은 평화, 딕펑스의 연주로 라이브 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26일에는 무대를 북구 강동 중앙공원으로 옮겨 댄스음악의 총집결, ‘댄스 올 나잇’이 펼쳐진다.
인기그룹 DJ DOC, 박미경, 소찬휘, 박남정, 성진우, 양혜승이 출연해 신나는 춤곡으로 함께한다.
27일에는 진하해수욕장에서 ‘트롯시대’가 펼쳐져 인기가수 장윤정, 조항조, 한혜진, 진시몬, 지원이, 박혜신 등이 출연, 진하의 여름밤바다에 시원함을 선사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울주군 범서체육공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열린콘서트’가 펼쳐진다.
바다, 에릭남, 스윗소로우, 옥상달빛, 두 번째 달이 출연하며 특히 울산출신의 트롯가수 홍자도 함께한다.
울산MBC관계자는 “다른 어느 때 보다도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울산서머페스티벌이 더욱 뜨겁고 신나는 노래잔치로 울산시민들에게 힘과 활력을 선사하려 한다”고 밝혔다.
울산MBC는 23일 첫 공연부터 유튜브 울산MBC뮤직 채널을 통해 매 공연실황을 실시간 스트리밍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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