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박흥석)는 16일 울산대 산학협동관에서 무림P&P㈜, 대한유화㈜, ㈜풍산, 코스모에코켐 주식회사, (사)온산공업단지협회 등과 환경안전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올해도 ‘울산지역 기업의 환경안전 관리 지원’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울산대 산학협동관에서 무림P&P㈜, 대한유화㈜, ㈜풍산, 코스모에코켐 주식회사, (사)온산공업단지협회 등과 환경안전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이들 사업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유해화학물질 취급 주의사항과 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장의 불안전한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해, 안전·환경문화를 정착하고 무사고 사업장 운영에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안전과 환경을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박흥석 센터장은 “울산지역 기업의 안전·환경에 대한 노력과 성장을 통해 지역의 다른 기업체들의 안전·환경문화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산업계의 산업재해와 중대사고, 환경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1998년 12월 설립된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 연구, 기술개발, 환경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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