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SNS로 지역신문 새 지평
시민 소통·정론직필 힘써 주시길

박태완 중구청장

지난 28년간 언제나 새로운 길을 걸으며 울산의 아침을 밝혀주는 울산매일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발 빠른 취재를 위해 노력하시는 이연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울산매일신문은 진실, 신속, 공정의 사훈을 울산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지켜왔습니다. 
또한 울산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왔으며,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UTV와 함께 인터넷과 SNS에서 실시간으로 뉴스를 제공하여 지면신문을 보완하고 신문과 방송이 융합하여 지역신문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로 지역 여론을 선도하고, 시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시길 기원합니다. 
중구도 울산매일신문처럼 주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여 주민이 주인되는 구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여정에 울산매일신문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현안 합리적 대안·비전 제시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 기대
김진규 남구청장

지역 최초의 조간신문으로 성장해 온 울산매일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간 이연희 대표 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냅니다.
지난 1992년 ‘진실’, ‘신속’, ‘공정’을 내걸고 출발한 울산매일신문은 그동안 울산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민의 이익을 대변해 왔으며, 미디어 시장의 다변화에 맞춰 신문 디자인 혁신과 모바일뉴스 개편, ‘U TV’개국 등으로 지역신문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는 언론의 책임과 소임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지역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과 미래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친환경 급식지원, 혁신교육 도시와 미래먹거리인 문화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남구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울산시민들께 꼭 필요한 신문으로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미디어 시대 속 가짜뉴스 ‘혼돈’
정론직필 ‘정통언론’ 역할 중요
정천석 동구청장

울산매일신문의 창간 28주년을 17만 동구주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우리는 뉴스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이 아닌 일을 진실처럼 그럴듯하게 치장한 ‘가짜 뉴스’와 지역·연령·계층에 편향된 정보가 우리 주위에는 너무 많습니다. 이런 혼돈 속에서 ‘정론직필’을 고수하는 정통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됩니다.
정치·사회적 격변기인 1990년대에 첫 신문을 낸 이후 울산매일신문은 항상 우리와 함께 있었습니다. 울산광역시 승격 등 울산 발전의 변곡점이 될 굵직한 역사의 순간부터 우리 동네 이웃들의 소소한 미담까지 상세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울산매일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항상 맑은 정신으로 현실을 직시하며, 거짓되지 않은 올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기획보도 미래개척 앞장
변화·도전하는 신문 거듭나길
이동권 북구청장

안녕하십니까. 북구청장 이동권입니다.
울산 최초의 조간신문, 울산매일신문의 창간 28주년을 22만 북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의 건강한 언론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연희 대표이사님을 비롯해 현장에서 땀과 열정으로 뛰는 기자 여러분, 그리고 직원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 울산매일신문은 ‘다시, 울산·사람·바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다양한 기획보도를 선보이며 미래개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UTV를 통한 뉴미디어 콘텐츠는 새로운 언론환경에 대응함과 동시에 독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기획기사와 다양한 콘텐츠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북구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주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북구의 미래에도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보 홍수 속 지역소식 늘 아쉬워
울산 역사 기록 희망찬 미래 개척
이선호 울주군수

울산매일신문사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주신 이연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기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클릭 한번이면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지만 지역 소식은 늘 아쉽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공간은 지역신문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에서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신문은 지역의 큰 자산입니다. 
울산매일신문사는 정론직필의 언론의 자세를 다하면서도 늘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습니다. 그래서 울산매일신문사의 밝은 미래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울산의 역사를 기록하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언론으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합니다. 
민선 7기 울주군이 발전하는 모습도 잘 담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창간 2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백년 신문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UTV 개국 SNS로 독자로 소통
지역사회 미래·발전 선도 역할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진실, 신속, 공정이란 사훈 아래 지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결같은 노력을 해주시는 이연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날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뉴스 소비가 확산되고, 거대한 콘텐츠를 가진 포털사이트를 수시로 접하면서 현대인들의 뉴스에 대한 인식과 패턴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추어 울산매일신문은 인터넷 방송인 UTV를 개국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인터넷과 SNS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독자들이 원하는 것을 시의 적절하게 대응하며 지역신문의 선도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새로운 도전과 함께 신속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 그리고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와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당부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독자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긍정적인 뉴스로 울산매일신문사가 지역의 활력이 돼 주시길 바랍니다.

UTV 개국, 보고 듣는 뉴스 제공…소통하는 언론
 이희석 울산예총 회장

지금까지 정도 언론의 길을 모색하며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언론으로 만들어 낸 울산매일신문사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각종 SNS가 신문의 자리를 대신에 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울산매일은 변함없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UTV를 개국, 읽는 재미에 더해 보고 듣는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언론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봅니다.
한 줄의 기사가 세상의 물줄기를 바꿉니다.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강물을 돌려세우기도 하고, 역류케도 합니다.
울퉁불퉁 하지만 모나지 않고, 때론 거칠지만 오만하지 않습니다. 이런 험지를 27년간 묵묵히 걸어왔고, 우리 울산예술단체가 추구하는 가치를 누구보다 잘 전달해 주신 귀사의 창간 28주년에 즈음해 울산예총 2000여 회원을 대표해 축하드립니다. 

민예총 ‘대중과 소통’ 다리 역할…늘 함께 하기를
박경렬 울산민예총 회장
성장 이면에 가려진 인간의 이야기를 찾아내고 지켜가는 것이 언론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역할을 다하려고 땀 흘려온 ‘울산매일’의 28년을 축하드립니다. 예술이 존재하는 이유 또한 그러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차이와 차별이 존재하는 현실입니다. 그러한 현실을 인간에 대한 예의가 살아있는 상생의 아름다운 향기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아름다운 향기가 힘든 모든 이에게 골고루 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술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술은 지정된 공간이라는 한계성이 있기도 합니다. 그 한계성은 언론이라는 구조로 뛰어넘어 갈 수 있기도 합니다. 
‘울산민예총’ 활동의 의미를 퇴색되지 않게 대중과 연결되게 해 준 ‘울산매일’에 감사드리며, 또한 늘 함께 고민 해 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그 길에 항상 함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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