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고상환)는 23일 UPA에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 2기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고상환)는 23일 UPA에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 2기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는 해양분야에 뛰어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적인 새싹기업을 발굴, 창업자금 지원과 기업육성을 통해 해양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항만을 구현하고자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를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9개의 팀이 참가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5개팀이 선정됐다. 시상금은 총 2억 원으로 선정팀별로 향후 최대 5,000만원의 사업보조금과 창업공간을 지원받고 6개월간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창업지원 프로그램 진행과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UPA는 1기 새싹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울산항에 실증 적용되고 일자리 창출이 된 성과를 기반으로 2기 선정 팀들도 해양 분야 산업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PA 고상환 사장은 “선정된 기업의 성장이 곧 울산항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므로 기업의 혁신성장과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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