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공과대학은 30일 브라질 캄피나스주립대학과 공동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왼쪽 여섯 번째)캄피나스주립대학 모루카 국제교류원장과 울산대 박규열 공과대학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제공.  
 

울산대학교 공과대학은 30일 공과대학 회의실에서 브라질 캄피나스주립대학과 공학 및 경영학 분야 공동 워크숍을 갖고 학생교류와 공동연구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양 대학은 이날 워크숍에서 상파울루 주정부의 예산지원을 얻어 브라질에 진출한 한국기업(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과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또, 박사과정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도 논의했다.
브라질 캄피나스주립대학은 상파울루주 캄피나스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실시한 2017 라틴아메리칸 대학 랭킹에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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