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굿모닝병원이 5일 오후 병원 3층 대강당에서 S-OIL 노동조합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굿모닝병원 제공.  
 

울산 굿모닝병원은 5일 오후 병원 3층 대강당에서 S-OIL 노동조합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수민 굿모닝병원장 외 임직원과 손경익 S-OIL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병원은 노조와 그 가족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종합검진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근골격계 예방법과 응급사항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행사시 의료지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종합검진센터, 스포츠 재활센터 등 병원 투어가 진행됐다.

손 병원장은 “척추와 관절에 주력하는 병원으로서 S-OIL 노조원들에게 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협약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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