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진로체험캠프 ‘꿈을 향해 날다Ⅲ’ 행사 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75명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서임량)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75명이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진로체험캠프 ‘꿈을 향해 날다Ⅲ’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수도권에 소재한 한국잡월드, 메이킹아티스트, 청와대, 서울대학교 등을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로캠프는 직업 성격유형에 따라 이공계열, 인문계열, 예술계열 3가지로 나눈 전문 체험프로그램 방식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출신의 대학생들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멘토를 섭외해 진로체험캠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울산광역시 복지증진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울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에 소재한 SK 울산Complex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모은 행복나눔성금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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