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김진규 남구청장이 ‘울산 남구 1388청소년지원단’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청소년 보호와 복지관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울산 남구가 새로운 시책의 주민설명회 개최, 각 기관과의 다양한 MOU체결 등 폭넓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남구는 22일 남구청 인근 식당에서 청소년의 든든한 지원자인 ‘울산남구 1388청소년지원단’ 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각종 의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상담지원단, 발견구조단, 멘토지원단 총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와 복지관련 주요 현안 사업을 청취하고 상담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1388 청소년 지원단은 언제 어느 곳이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 곁에 제일 먼저 다가가, 위기 해결에서부터 근본적인 심리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돕고 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1388 청소년 지원단은 청소년에게 든든한 지원자로서 희망이 돼 주고 있다.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원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하게 자원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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