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울산지회(회장 김시화)와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가 18일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울산지회(회장 김시화)와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가 18일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한 어린이집, 한 어린이돕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공공형어린이집 원장과 원생이 함께 정기 후원에 동참하면서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김시화 회장을 포함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울산지회 관계자 30명이 정기 후원에 동참했으며, 이 날 모인 월 정기후원금 48만원은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매달 전달될 예정이다.

김시화 회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울산지회 소속 임원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 했다”며 “앞으로 울산지역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원생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2011년 정부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받아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질 높은 보육을 아동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부터는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와 어린이재단이 공동 캠페인을 기획하여 저소득가정 아동 생계비를 마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